김광석 길 소개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하 김광석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6-11 일대에 조성된
창작의 거리로 주말 평균 5,000명 이상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다.
이전까지 사람이 극히
다니지 않는 슬럼화된 골목이었으나
김광석이 대봉동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기초로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의 명칭은 김광석이
1993년과 1995년에 각각 발표한 음반
‘다시부르기’에서 착안하여 지어졌으며,
‘그리기’는 김광석을 그리워하면서(想念 Miss)
그린다(畵, Draw)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010년 11월 20일 90m구간으로 처음 오픈을
했고, 이후 2-3년 단위로 신규 작품 설치 및
기존 작품을 보수하면서
수성교~송죽미용실 350m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김광석길 조성 이후 2023년 올해
가장 많은 작품을 리뉴얼하고
보수하는 등 전면 재단장을 마쳤다.